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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메이커' 이탈리아 우디네극동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

'K-콘텐츠' 열풍이 계속되고 있다. 영화 '킹메이커(변성현 감독)'가 제24회 이탈리아 우디네극동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설경구)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이선균)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영화다. '킹메이커'가 초청 받은 이탈리아 우디네극동영화제는 아시아 영화를 전 세계에 소개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영화제로 올해로 24회를 맞이한다. 한국 영화로는 '1987(장준환 감독)', '강철비(양우석 감독)', '범죄도시(강윤성 감독)', '덕혜옹주(허진호 감독)' 등이 초청된 바 있다. 최근 배우 박소담 주연 영화 '특송(박대민 감독)'도 초청 소식을 전했다. 우디네극동영화제의 집행위원장인 사브리나 바라체티는 "'킹메이커'는 굉장히 힘 있는 정치 드라마이다. 이 영화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인 '정치적인 투쟁에 있어서의 도덕성'을 다루고 있다. 계략, 속임수들은 대의를 위한 것이지만, 대체 어디까지 용납될 수 있는 것인가? 이 영화는 멋진 캐스트, 스토리텔링, 그리고 훌륭한 역사적 관점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킹메이커'는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로 70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돼 호평을 받은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의 변성현 감독의 신작이다. 영화가 개봉한 뒤에도 배우 설경구와 이선균을 비롯한 유재명, 조우진, 박인환, 배종옥 등 배우들의 열연과 묵직한 울림이 있는 메시지로 호평 받았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2.2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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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미장센↑ '킹메이커' 유쾌한 '킹메늬우스' 보도

'킹메이커'가 재치 있는 ‘킹메늬우스’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킹메이커(변성현 감독)'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작품이다. '킹메이커'는 개봉 전부터 변성현 감독을 비롯한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제작진이 선사하는 감각적인 미장센으로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공개된 영화 역시 변성현 감독만의 독보적인 미장센으로 완성된 세련된 드라마라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과 그의 선거 참모였던 엄창록, 그리고 1960-70년대 드라마틱한 선거 과정을 모티브로 영화적 재미와 상상력에 기초해서 창작된 픽션이라는 사실은 관객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이는 정치와 선거 등을 어렵게 생각하는 관객들에게도 어필하는 요소로 작용해 '킹메이커'의 흥행을 도왔다. 뿐만 아니라 설경구와 이선균의 케미스트리를 비롯해 유재명, 조우진, 박인환, 이해영, 김성오, 전배수, 서은수, 김종수, 윤경호, 특별 출연한 배종옥 등이 완성한 골든 캐스팅은 설 연휴 원픽 영화로 손색이 없다는 평을 이끌어 냈다. 이 같은 이유로 '킹메이커'는 설 연휴 극장가의 흥행을 이끈 것은 물론, 실관람객들의 입소문 호평을 통해 장기 흥행을 이어갈 웰메이드 영화로 관심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킹메이커' 속 1960-70년대 배경에 맞춘 콘셉트의 ‘킹메늬우스’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킹메늬우스’는 극 중 윤비서 역으로 출연하며, 실제 영화에서도 뉴스 앵커 목소리를 담당한 배우 겸 성우 윤세웅의 내레이션으로 시작, 전국 각지에서 영화 '킹메이커'가 장안의 화제를 이루고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김운범의 연설에 감명받은 시민들이 웅변 학원에 등록을 하는가 하면, 서창대가 김운범에게 편지를 보내면서 넣었던 애기똥풀까지 화제를 모으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예비 관객들 사이에서도 화제를 모았던 영화 속 캐릭터들의 패션에 대한 소식이 이어진다. 특히 “배바지를 찾아보기 힘든 요즘 전국 맞춤 양복집 앞에 배우들이 착용한 양복을 맞춰 입으려는 시민들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어 맞춤 양복집 사장님들의 즐거운 비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라는 재치 있는 내레이션은 '킹메이커'에서 구현한 1960-70년대의 멋스러운 레트로 패션을 예고한다. 영화의 레트로한 콘셉트를 십분 살린 ‘킹메늬우스’ 영상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기 충분하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0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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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X이선균 '킹메이커' 캐릭터 포스터 12종 '유재명→조우진'

특유의 미장센 감각이 엿보인다. 지난 26일 개봉 후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킹메이커(변성현 감독)'가 2차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영화다. 레트로하면서도 감각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잡아끄는 2차 캐릭터 포스터는 김운범 역의 설경구와 서창대 역의 이선균이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김영호 역의 유재명, 이실장 역의 조우진, 강인산 역의 박인환, 이한상 역의 이해영, 박비서 역의 김성오, 이보좌관 역의 전배수, 수연 역의 서은수, 대통령 역의 김종수, 김부장 역의 윤경호, 이희란 역의 배종옥까지 '킹메이커'의 주요 배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동시에 영화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 개봉 첫날 관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전체 박스오피스 2위로 진입한 '킹메이커'는 오는 설 연휴 '해적: 도깨비 깃발'과 함께 극장가 쌍끌이 흥행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2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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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킹메이커' 설경구X이선균 "대선 앞둔 시점…역사를 돌아보자"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개봉한다. 대선을 앞둔 시점, 설경구와 이선균이 '킹메이커'를 강력 추천했다. 영화 '킹메이커(변성현 감독)'를 통해 스크린에 컴백하는 설경구와 이선균은 개봉 당일인 26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3년 전 촬영을 끝마친 뒤 어렵게 개봉 시기를 잡게 된 배경부터 김대중 전 대통령을 모티브로 한 영화의 내용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통해 대선을 앞두고 있는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이날 설경구는 영화를 소개해 달라는 DJ의 질문에 "우리 팀 홍보 담당은 이선균이다. (홍보는) 월드클래스가 해야 한다"며 유쾌하게 마이크를 이선균에게 넘겼다. 이선균은 기다렸다는 듯이 "'킹메이커'는 세상에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펼쳐지는 정치 드라마다"라고 거침없이 소개했다. 이어 "난 선가판의 귀재, 서창대 역할을 맡았다"고 덧붙였다. 설경구는 "내가 맡은 김운범이라는 인물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모티브가 된 인물이다. 연기하는 데 쉽지 않았다. 부담이 많이 갔지만, 최선을 다해서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두 인물 모두 실존 인물인 만큼 설경구과 이선균은 연기하는 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특히, 이선균이 맡은 엄창록이라는 인물은 대한민국 선거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인물이지만 이상하리만큼 기록이 없었다고 전했다. 이선균은 "엄창록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선거 참모였다. '선거판의 귀재', '선거판의 여우'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을 정도로 유능한 사람인데, 기록이 없는 게 참 신기했다"며 "여당, 야당 할 것 없이 선거 시기만 되면 스카우트하고 싶어 했던 인물이라고 한다. 네거티브 선거 전략을 처음 탄생시킨 거로도 유명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선균은 "변성현 감독은 아마 '이런 인물이 있는데 왜 기록으로 남아있지 않을까?'하는 호기심에 '킹메이커'를 구상하기 시작한 것 같다"고 밝혔다. '킹메이커'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의 변성현 감독과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전작에서 감각적인 미장센으로 호평을 받았던 만큼 많은 이들이 변 감독의 신작 '킹메이커'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있다. 이에 설경구는 "우리 영화가 1960, 70년대를 배경으로 하지만, 전혀 예스럽지 않다"고 답했다. 이어 "변성현 감독은 원래부터 스타일리시한 미장센을 만드는 데 재능이 있는 사람이다. '킹메이커'도 빛이나 그림자 같은 요소들로 스타일을 내서 시대극임에도 올드한 느낌을 없앴다. 어린 분들이 봐도 영화 참 멋지다고 말할 만큼 젊은 감각이다"라며 남다른 자부심을 내비쳤다. '킹메이커'에는 설경구, 이선균뿐만 아니라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다수 출연한다. 설경구는 "'킹메이커'의 장점이라면 구멍이 없다는 것이다. 조우진부터 유재명, 배종옥, 박인환, 전배수까지 출중한 선후배 배우들이 빼곡하다"고 말했다. 그 중에서도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는 전배수였다고. 이선균은 "'전배수의 복덕방'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전배수는 모든 사람들과 친화력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전배수 근처에 가면 항상 사람이 있고 만담이 있다. 말씀하는 걸 너무 좋아하고, 잘하셔서 주위에 사람이 끊이질 않는다"며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에 설경구는 "전배수가 하루는 떠들다가 옷도 잘못 입고 촬영했다. 국회의원도 아닌데 배지 있는 옷을 입었다. 전부 다 다시 촬영했다"며 유쾌했던 촬영을 회상했다. '킹메이커'는 3년 전에 촬영을 끝마쳤지만 팬데믹이 발발하면 개봉일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설경구는 "우여곡절 끝에 지난해 12월로 개봉일을 결정했지만, 방역지침 때문에 한번 더 미뤘다. 드디어 오늘 개봉한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곧 대선 정국이다. 아무래도 정치 드라마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보니까 대선 이후에 개봉하면 안 좋을 것 같았다. 더이상 미룰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설경구는 "설 연휴 때 가족들과 함께 보기 좋은 영화다.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고, 오늘날과 비교해 보시라. 영화 속에서 우리 미래의 희망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며 많은 이들의 관람을 독려했다. 이선균 역시 "오늘 개봉했다. 많이 봐 주시면 정말로 감사하겠다. 새해 '킹' 복 많이 받으시라"며 유쾌하게 영화를 추천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2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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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메이커' 오늘(26일) 개봉…'남산의 부장들'과 닮은 행보

그토록 기다렸던 스타일리시한 정치 드라마가 베일을 벗는다. 영화 '킹메이커(변성현 감독)'가 26일 개봉한 가운데, 재작년 설 연휴에 개봉해 475만 관객을 동원한 '남산의 부장들'과 평행이론으로 주목받고 있다. 먼저 '남산의 부장들'은 지난 2020년 1월 22일 개봉한 작품으로, 1979년 10월 26일 서울 종로구에서 중앙정보부 부장 김재규가 대통령 박정희를 살해한 사건을 모티브로 재탄생됐다.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 김소진 등 국내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관객들을 사로잡았으며, '내부자들', '마약왕' 등을 통해 탄탄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우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그만의 묵직한 미장센으로 웰메이드 작품이라는 호평을 끌어낸 바 있다. 그런가 하면 '킹메이커'는 故 김대중 전 대통령과 그의 선거 참모였던 엄창록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배우 설경구와 이선균을 비롯해 유재명, 조우진, 박인환, 이해영, 김성오, 김종수, 서은수, 배종옥 등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로 관객들의 몰입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을 연출한 변성현 감독과 제작진이 선사하는 감각적이고 독보적인 미장센은 올 설 연휴 꼭 놓쳐서는 안 될 웰메이드 작품이 탄생했음을 예고한다. 이처럼 흥미로운 소재를 기반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열연, 낭만적인 미장센은 2020년 개봉해 설 연휴 흥행에 성공한 〈남산의 부장들〉과 평행이론 흥행 요소로 기대를 모은다. #1.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한 몰랐던 이야기 '킹메이커'는 故 김대중 전 대통령과 그의 선거 참모였던 엄창록, 그리고 1960-70년대의 드라마틱한 선거 과정을 모티브로 창작된 작품이기는 하지만 제작진은 '킹메이커'가 무거운 정치 영화처럼 보이지 않도록 각별한 공을 들였다. 특히 "정치와 시대 배경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영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신경 썼다"라는 변성현 감독의 의도처럼 세련된 연출과 속도감 있는 스토리 전개는 영화적인 재미를 극대화했다. 이는 당시 시대를 잘 알지 못하고, 아직 정치와 선거라는 소재를 낯설어 할 수 있는 10대 청소년들 역시 자연스럽게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2. 명품 신스틸러 라인업 또한 장르를 불문하고 놀라운 열연을 펼치는 배우 설경구와 이선균을 비롯해 유재명, 조우진, 박인환, 이해영, 김성오, 전배수, 서은수, 김종수, 윤경호, 배종옥 등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골든 캐스팅은 이들의 연기를 봐온 2030 관객들의 기대감을 돋우기에 충분하다. 탄탄한 내공을 갖춘 배우들의 뜨거운 열연은 영화의 완성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킹메이커'가 제70회 칸 국제 영화제 비경쟁 부문 초청작인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의 감독과 주요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라는 점 역시 기대를 더한다. 이들이 다시 한번 완성해낸 감각적이고 세련된 미장센은 수많은 언론의 만장일치 호평을 이끌어냈으며, 이처럼 신뢰도 높은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와 독보적인 미장센은 관객들의 만족도를 한껏 높일 것이다. #3. 온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감대 여기에 4050 세대들은 영화의 배경인 1960-70년대에 대한 공감과 시대를 관통하는 메시지에 큰 호응을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제작진은 "시대의 분위기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창조적인 것을 만들어 보자"라는 다짐으로 현실에 기반한 1960-70년대를 구현하면서도 특색 있는 선거판을 담아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그로 인해 그 시대를 살았던, 혹은 간접적으로 경험했던 4050 세대들은 영화 속 장면과 시대의 분위기에 많은 공감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킹메이커'는 새롭게 재해석된 인물인 김운범과 서창대, 그리고 치열한 선거 전쟁 등을 통해 비단 그 시대 정치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닌, 시대와 분야를 막론하고 누구나 마주할 수 있는 만인의 딜레마를 보여준다. 목적과 수단의 정당성이 동반된 승리를 추구하는 김운범과 승리를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서창대의 이야기는 시대를 관통하는 묵직한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2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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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분 호연의 절정 '킹메이커' 세련된 글로벌 포스터·예고편

어디 내놓아도 자랑할만한 작품이다. 영화 '킹메이커(변성현 감독)'가 글로벌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영화다. '킹메이커'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으로 제70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되는 쾌거를 올린 변성현 감독과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영화로 알려지면서 팬들의 열띤 관심을 받았다. 이러한 가운데 글로벌 포스터에는 변성현 감독 특유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연출을 기대케 하는 비주얼이 담겨 있다. 수많은 기자들에 둘러싸인 채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정치인 김운범 역 설경구와 어둠 속에 묻혀 있는 선거 전략가 서창대 역 이선균의 대조적인 모습은 장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동시에 이들이 펼쳐낼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돋운다. 글로벌 예고편에서는 '킹메이커'의 세련된 미장센과 흥미로운 서사, 배우들의 뜨거운 열연을 엿볼 수 있어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김운범의 신민당 선거 캠프에 함께하게 된 서창대의 당찬 포부로 시작되는 이번 예고편은 서창대가 선보일 기발한 선거 전략들을 기대케 한다. 이어 감각적인 음악과 함께 담아낸 정치인 김운범의 모습은 그의 강직한 신념과 소신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뜻을 이루는 데 차이가 있는 서창대와의 갈등까지 예고해 이들이 앞으로 선보일 우정과 갈등에 호기심을 더한다. “선생님 같은 분은 이 시커먼 그림자 속에서 산다는 게 어떤 건지 절대로 이해 못 하십니다”라고 말하는 서창대의 대사는 빛과 그림자로 대비되는 김운범과 서창대의 면모와, 둘 사이의 감정을 깊게 이해하게 한다. 특히 이번 예고편은 누군가에게 공천을 달라고 요청하는 서창대의 모습으로 대미를 장식하여 긴장감 넘치고 흥미진진한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또한 설경구와 이선균을 비롯해 유재명, 조우진, 박인환, 이해영, 김성오, 전배수, 서은수, 김종수, 윤경호, 배종옥 등 충무로 대표 베테랑 배우들이 펼쳐내는 연기의 진수를 엿보게 해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영화를 기대케 한다. 26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1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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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메이커' 글로벌 포스터 '오스카의 남자' 이선균 남다른 포스

표정 하나, 대사 하나만으로도 좌중을 압도해 버린다. 설경구, 이선균의 열연으로 주목받는 영화 '킹메이커(변성현 감독)'가 글로벌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영화다. 공개된 글로벌 포스터에는 변성현 감독 특유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연출을 기대케 하는 비주얼이 담겨 있다. 수많은 기자들에 둘러싸인 채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정치인 김운범 역 설경구와 어둠 속에 묻혀 있는 선거 전략가 서창대 역 이선균의 대조적인 모습은 장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와 함께 공개된 글로벌 예고편에서는 '킹메이커'의 세련된 미장센과 흥미로운 서사, 배우들의 뜨거운 열연을 엿볼 수 있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김운범의 신민당 선거 캠프에 함께하게 된 서창대의 당찬 포부로 시작되는 이번 예고편은 서창대가 선보일 기발한 선거 전략들을 기대케 한다. 이어 감각적인 음악과 함께 담아낸 정치인 김운범의 모습은 그의 강직한 신념과 소신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뜻을 이루는 데 차이가 있는 서창대와의 갈등까지 예고한다. 특히 이번 예고편은 누군가에게 공천을 달라고 요청하는 서창대의 모습으로 대미를 장식하여 긴장감 넘치고 흥미진진한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또한 설경구와 이선균을 비롯해 유재명, 조우진, 박인환, 이해영, 김성오, 전배수, 서은수, 김종수, 윤경호, 배종옥 등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연기 역시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영화를 기대케 한다. 글로벌 포스터와 글로벌 예고편을 공개한 '킹메이커'는 오는 26일 개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1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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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메이커' 진선규, 우정출연 "극 초반 이선균과 의미심장 대화"

주연부터 조연 그리고 카메오까지 라인업이 풍성하다. 설경구, 이선균 주연의 영화 '킹메이커(변성현 감독)'에서 진선규가 카메오로 우정출연한다.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설경구)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이선균)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작품이다. 극 초반부 선거 전략가 서창대의 약방을 찾아온 농부로 출연하는 진선규는 서창대와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의미심장한 대화를 나누며 깊이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변성현 감독의 전작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에서 부패한 보안계장으로 출연해 눈길 끄는 열연을 펼쳤던 진선규는 이후 변성현 감독과 사석에서 우연히 조우하게 된 것을 계기로 '킹메이커'의 우정 출연을 결정 지었다. 이에 진선규는 설경구, 이선균부터 유재명, 조우진, 박인환, 이해영, 김성오, 전배수, 서은수, 김종수, 윤경호, 배종옥까지 탄탄한 연기 내공을 갖춘 '킹메이커'의 골든 캐스팅에 이름을 올리며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일조,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진선규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의 변성현 감독님과 많은 스태프분들이 참여한 '킹메이커'에 출연하게 돼서 영광이었다. 짧지만 즐겁게 촬영을 마쳤던 터라 나 역시 개봉이 기대된다. 관객들이 많은 사랑을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끈다. 진선규의 우정 출연으로 완성도를 배가시킨 영화 '킹메이커'는 1월 26일 개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17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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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메이커' 스페셜 포스터, 자타공인 변성현의 미장센

스타일리시한 미장센으로 승부를 본다. 오는 26일 개봉하는 영화 '킹메이커(변성현 감독)'가 스페셜 포스터와 'Behind The Scene' 영상을 공개했다.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감각적인 미장센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변성현 감독의 전작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에서도 보여준 세련된 연출과 미장센은 이번 '킹메이커'에서 보여줄 독보적인 미장센에 기대를 품게 만들기 충분하다. 특히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정치인 김운범과 그의 뒤에서 등 돌린 채 서있는 선거 전략가 서창대의 모습은 "대통령이 되고 싶은 자, 대통령을 만드는 자, 선거의 판도가 바뀐다"라는 카피와 조화를 이루며 영화 속 미장센뿐 아니라 극적인 스토리에도 궁금증을 유발한다. 함께 공개된 뮤직 제작기 'Behind The Scene' 영상은 누아르 분위기를 풍기는 음악과 촬영 현장의 모습이 감각적으로 어우러져 시선을 끈다. 사뭇 진지한 분위기로 시작하는 이번 영상은 설경구와 이선균뿐 아니라 유재명, 조우진, 박인환, 이해영, 김성오, 전배수, 서은수, 배종옥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작품에 임하는 진지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배우들까지도 감탄한 세트 제작 과정이 빠르게 그려져 이렇게 구현한 비주얼이 영화 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기대를 높인다. 영상 후반부에 등장하는 배우들의 활기찬 모습과 웃음은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와 팀워크를 전하며 그들이 보여줄 연기 앙상블에 기대를 품게 만든다.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는 영화 '킹메이커'는 1월 26일 개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1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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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메이커' 이선균·김성오 9일 '최파타'…설경구 '트위터 블루룸'

매력 넘치는 배우들이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 세상에 도전하는 정치인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영화 '킹메이커(변성현 감독)'의 설경구, 이선균, 김성오, 전배수, 서은수가 오는 9일 홍보 활동에 나선다. 먼저 영화 '킹메이커' 속 김운범(설경구)의 당선을 위해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서창대 역의 이선균과 박비서 역의 김성오가 오후 1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 타임' 출격을 예고했다.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예비 관객들과 만나기 위해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 나들이에 나선 이들은 영화 개봉 소감부터 잊지 못할 영화 촬영 에피소드까지 밝히며 청취자들에게 활기찬 오후를 선사할 것이다. 이어 같은 날 설경구, 이선균, 김성오, 전배수, 서은수가 오후 8시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에 출연을 예고했다.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는 정치, 사회,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사가 '트위터 블루룸'에 초대되어 트위터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방송이다. 설경구, 이선균, 김성오, 전배수, 서은수는 생중계로 팬들이 직접 보낸 질문들로 구성된 Q&A 토크를 통해 팬들의 궁금증은 물론 촬영 비하인드스토리까지 속 시원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한편, 영화 '킹메이커'는 최근 12월 29일 개봉 확정과 함께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특히 설경구, 이선균, 유재명, 조우진, 박인환, 이해영, 김성오, 전배수, 서은수, 김종수, 윤경호, 배종옥 등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골든 캐스팅을 완성하며 웰메이드 작품의 탄생을 예고, 뜨거운 시너지를 기대케 하고 있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으로 독보적인 스타일을 구축한 변성현 감독과 제작진이 다시 뭉친 영화 '킹메이커'는 감각적인 연출은 물론, 레트로하면서도 새로운 미장센으로 관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전망이다. 설경구, 이선균, 김성오, 전배수, 서은수의 열혈 홍보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킹메이커'는 오는 12월 29일 관객들을 만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0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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